한국신용정보원(크레딧포유)과 올크레딧(KCB)은 국내 대부분의 제도권 금융사 및 등록 대부업체 채무를 보여주지만, 미등록 대부업체나 개인 간 거래(P2P 제외)는 확인이 어렵습니다.

크레딧포유는 공공기관으로서 금융·통신 채무와 연체 기록을 가장 포괄적으로 관리하며, 올크레딧은 이러한 정보를 바탕으로 신용점수를 산출하고 민간 차원의 신용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따라서 가장 정확한 채무 현황을 파악하려면 크레딧포유에서 원 데이터를 확인하고, 올크레딧이나 나이스(NICE)를 통해 해당 채무가 내 점수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상호 보완하여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Q : 한국신용정보원 크레딧포유와 올크레딧(KCB)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A : 한국신용정보원(크레딧포유)은 모든 금융기관의 정보를 법에 따라 집중 관리하는 공공적 성격의 비영리 기관이며, 올크레딧(KCB)은 이 데이터를 활용해 신용점수를 산출하고 판매하는 민간 신용평가사입니다.

크레딧포유는 채권자 변동 정보와 대출·연체 내역 등 사실 관계 확인에 특화되어 있는 반면, 올크레딧은 신용점수 관리, 향후 변동 예측, 점수 올리기 등 개인의 신용 성장을 위한 유료/무료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따라서 자신의 정확한 채무 뿌리를 찾고 싶다면 크레딧포유를, 내 신용도가 금융사에서 어떻게 평가받고 점수를 높이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지 궁금하다면 올크레딧을 이용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Q : 크레딧포유에서 조회되지 않는 채무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A : 크레딧포유는 제도권 금융 정보를 기반으로 하기에 지인 간의 빌린 돈과 같은 개인 간 채무(사채)나 지자체에 등록되지 않은 미등록 대부업체의 대출 내역은 조회되지 않습니다.

또한, 법원의 판결이 확정되지 않은 민사상 손해배상금이나 국세·지방세를 제외한 일반적인 개인 간 상거래 미수금 등도 신용정보원에 등록되지 않아 조회가 불가능합니다.

최근에는 통신 채무까지 조회가 가능해졌지만, 여전히 등록 기준인 90일 미만의 단기 연체 정보나 이미 소각되어 완전히 사라진 채권 등은 목록에서 제외될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합니다.





Q : 통신요금 연체도 크레딧포유에서 확인할 수 있나요?

A : 2024년 5월부터 시스템이 개편되어 한국신용정보원의 '크레딧포유'에서 금융 채무와 통신 요금 연체 내역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존에는 통신 연체 조회를 위해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사이트를 따로 방문해야 했으나, 이제는 크레딧포유에서 동의 절차만 거치면 연체된 통신사와 구체적인 금액을 바로 조회할 수 있습니다.

단순한 요금 미납을 넘어 단말기 할부금이 연체되어 서울보증보험으로 채권이 이관된 경우에도 이곳에서 상세 내역이 조회되니, 본인의 숨은 통신 빚을 파악하는 데 매우 유용합니다.





Q : 채권자변동정보를 통해 어떤 추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나요?

A : 채권자변동정보 조회를 활용하면 현재 내 채무를 보유한 기관뿐만 아니라 최초 대출 기관부터 현재까지의 상세한 채권 이동 경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법적 상환 의무가 남아 있는지 판단할 수 있는 '소멸시효 완성 여부'와 채권이 매각된 사유, 양도 금액, 그리고 현재 채권자의 연락처까지 파악이 가능합니다.

최근 시스템 개편으로 대출과 카드론 외에도 현금서비스나 카드 이용대금의 연체 정보, 그리고 원금과 이자 금액, 채무 조정 현황까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어 불법 추심 방지에 유용합니다.





Q : 한국자산관리공사나 국민행복기금의 채무는 어디서 조회하나요?

A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국민행복기금이 보유한 채무는 캠코가 운영하는 개인신용지원 포털인 '온크레딧(OnCredit)' 사이트에서 통합 조회가 가능합니다.

본인 인증 후 접속하면 주채무 내역은 물론 채권 소각 여부와 소멸시효 완성 정보까지 상세히 확인할 수 있어, 오래된 빚의 법적 상태를 파악하는 데 매우 유용합니다.

인터넷 이용이 어렵다면 캠코 고객지원센터(1588-3570)에 전화하거나 전국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상담을 통해 본인의 상세 채무 현황을 직접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